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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49ㄱ

應祿斷指

4 : 49ㄴ

崔應祿江陵府人 父病狂斷指和藥以進病愈 恭僖大王朝 㫌閭
최응녹은 강능부 사이라 아비 미친병 엿거 손가락 버혀 약의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정녀시니라
응록단지 - 최응록이 손가락을 끊다
최응록은 강릉부 사람이다. 아비가 미친병에 걸렸거늘 손가락을 베어 약에 타서 드리니 병이 좋아졌다. 공희대왕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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