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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33ㄱ

金粹寫影

4 : 33ㄴ

金粹京都人事親孝每遇朔望必盛饌邀隣里以娛之遭憂居廬一不到家喪畢猶服素三年寫影掛壁奠朝夕不廢 恭僖大王朝 㫌閭
김슈 셔울 사이라 어버이 셤기 효도야 일 삭망 만나셔 반시 셩찬야 이우즐 쳥야  즐기며 거상 만나 시묘고  적도 지븨 가디 아니며 상 고  오히려 흰 것 삼년 닙고 얼굴 그려 의 걸고 주001)
얼굴 그려 의 걸고:
얼굴을 그려 벽에 걸고. 부는 바람과 벽을 이르는 바람이 같은 소리로 동음 충돌이 되므로, 벽을 덧붙여 ‘바람벽’이라 씀으로써 충돌을 피하여 쓰인다.
됴셕의 졔홈을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김수사영 - 김수가 어버이 얼굴을 그리다
김수는 서울 사람이다. 어버이 섬김에 효도하였는바, 매번 초하루 보름이 되면, 반드시 음식을 넉넉히 마련하여 이웃을 청하여 함께 즐겼다. 어버이 돌아가시매 시묘하고 한 번도 집에 가지 않더라. 상례를 마치고 또 오히려 삼 년 동안 흰옷을 입고 얼굴을 그려 벽에 걸고 조석으로 제를 올림을 끊이지 않더라. 공희대왕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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