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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5ㄱ

殷台斷指

3 : 15ㄴ

殷台殷山縣人金尙宅女也年九歲時父得惡疾自斷手指調藥飮之卽愈 㫌門(閭)
은 은산현 사이니 김샹의 리라 나히 아홉인 제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스스로 손가락 버혀 약의 프러 마시이니 주001)
약의 프러 마시이니:
약에 풀어 마시게 하니. ‘마시-+이(사동접미사)+-니’. ‘먹이다, 보이다, 녹이다, 끓이다’ 따위처럼 동사가 사동의 의미를 갖게 하는 ‘이’가 매우 활발하게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즉제 됴니라 졍녀시니라
은태단지 - 은태가 손가락을 끊다
은태는 은산현 사람이다. 그는 김상택의 딸이다. 나이 아홉 살일 때 아비가 모진 병에 걸렸으므로 스스로 손가락을 베어 약에 풀어 드리니 즉시 좋아졌다. 정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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