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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효자도 2:60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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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60ㄱ

白絢執喪

2 : 60ㄴ

白絢平壤府人 父死廬墓終喪奉母移居墓側本道監司嘉其孝行差 永崇殿直以母在辭不就後 服母喪亦盡情禮奠朝夕二十餘年未嘗少懈時年七十二歲 㫌閭
현은 평양부 사이라 아비 죽거 녀묘야 상 고 어미 뫼셔 무덤 의 올마가 사더니 본도 감ㅣ 그 효을 아다이 너(녀)겨 영슝뎐딕을 인대 어미 이시로 양고 나아가디 아니 니라 후에 어믜 거상 니버셔  졍녜를 다 고 됴셕의 졔기 스므 나  호 일즉 죠곰도 게을리 아니니라 그제 나히 나히 닐흔둘히러라 졍녀시니라
백현집상 - 백현이 상례를 갖추다
백현은 평양부 사람이다. 어미가 돌아가매 시묘하여 상례를 마쳤다. 어미를 모시고 무덤가에 옮아가서 살더니 본도 감사가 그의 효행을 가상히 여겨 영숭전직을 임명하였지만 어미를 모시므로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뒤에 어미가 돌아가매 또 정성어린 예를 갖추었다. 조석에 제사하기를 이십여 년을 하되 일찍이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때 나이 일흔 둘이었다. 정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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