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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효자도 3:58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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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58ㄱ

世傑割股

3 : 58ㄴ

李世傑安東府人 母病割股以服之病卽愈 㫌門
니셰걸은 안동부 사이니 어미 병드럿거 다리 버혀  받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졍문시니라
세걸할고 - 이세걸이 다릿살을 베다
이세걸은 안동부 사람이다. 어미가 병에 걸렸거늘 다리를 베어 드리니 병세가 즉시 좋아졌다. 정문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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