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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56ㄱ

山同斷指

4 : 56ㄴ

金山同海州人 母患惡疾山同年十三斷指和藥以進病愈 恭僖大王朝 㫌閭
김산동이 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을 알커 산동이 나히 열세힌 제 손가락을 버혀 약의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산동단지 - 김산동이 손가락을 끊다
김산동이는 해주 사람이다. 어미가 모진 병을 앓거늘 산동이 나이 열셋인 때 손가락을 베어 약에 타서 드리니, 병이 좋아졌다. 공희대왕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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