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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76ㄱ

鄭同奉養

4 : 76ㄴ

私奴鄭同靑山縣人 早喪母父娶後妻鄭同盡心奉養父死終喪三年事繼母益謹 恭僖大王朝 㫌閭
로 뎡동이 주001)
로 뎡동이:
사노 정동이는. 단모음화를 거치면서 ‘뎡동〉졍동〉정동’으로 소리가 단순화되었다. ‘사노’는 예전 권세와 재력이 있는 집에서 사사로이 부리던 사내종을 이른다. 관노에 대비하는 부름말이다. ‘노비(奴婢)’는 ‘사내종 노(奴)’와 ‘계집종 비(婢)’의 합성어이다.
쳥산현 사이니 일즉 어미 죽고 아비 후쳐 어덧거 뎡동이 을 다야 봉양더니 아비 죽거 삼년상 고 계모 셤기 더옥 삼가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정동봉양 - 정동이 부모를 봉양하다
사노 정동이는 청산현 사람이다. 일찍이 어미 돌아가고 아비가 후처를 얻었거늘, 정동이 마음을 다하여 모셨다. 아비 돌아가거늘 삼년상을 마치고 계모를 섬기되 더욱 삼갔더라. 공희대왕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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