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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67ㄱ

有今斷指

4 : 67ㄴ

有今義興縣人 祖父得惡疾斷指和藥以進病愈 恭僖大王朝 㫌閭
유금은 의흥현 사이라 할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주001)
사오나온 병 어덧거:
모진 병을 얻었거늘. ‘어덧거’의 기본형은 ‘얻다’인데, 여기에 과거 시제의 선어말어미 ‘-엇-’과 구속의 연결형 어미 ‘-거’이 통합된 형이다. ‘-엇-’은 근대어로 오면서 ‘엇〉었’으로 되었고, 그 전차형은 ‘어잇〉엇〉었’의 발달단계를 거쳤다.
손가락 버혀 약의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유금단지 - 유금이 손가락을 끊다
유금은 의흥현 사람이다. 할아비 모진 병에 걸렸거늘 손가락 베어 약에 타서 드리니 병이 좋아졌다. 공희대왕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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