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4 이동
내려받기 인쇄
처음으로 마지막으로 확대 축소 전체보기
신속효자도 3:41ㄱ
확대 표준 축소 내려받기 인쇄 의견제시

3 : 41ㄱ

金侁感天

3 : 41ㄴ

參政金侁錦山郡人 母爲倭所殺侁收合白骨告天痛哭曰若是吾母骨卽當變色言未訖白變靑天亦密雲大雨朝廷勅建祠宇至今祀之不替
참졍 김션은 금산군 사이라 어미 예게 주긴 배 되거 션이 흰 거두어 뫼화 하애 고고 통곡야 오 만일의 내 어믜 괴면 즉시 맛당히 변리라 니 마 그치디 아니야 흰 거시 변야 프고 하이  밀 구롬고 큰비 오니라 됴뎡이 틱셔야 우 지어 지금에 졔기 그치디 아니니라
김선감천 - 김선이 하늘을 감동시키다
참정 김선은 금산군 사람이다. 어미가 왜적에게 죽임을 당하였거늘 김선이 흰 뼈를 거두어 모아서 하늘에 고하고 통곡하며 말하기를, 만일 나의 어미 뼈라면 즉시 마땅히 그 색이 변할 것이라고 하니, 말을 마치기 전에 흰 것이 변하여 푸르고 하늘이 또 검은 구름(두껍게 낀 구름)을 몰아 큰 비를 내렸다. 조정이 왕명으로 사당을 짓고 지금껏 제사하기를 바꾸지(그치게 하지) 않았다.
이전 다음
목록열기목록 목록닫기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