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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효자도 3:87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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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87ㄱ

效愼孝養

3 : 87ㄴ

幼學具效愼廣州人孝養父母極其甘旨以妻若非和順則恐傷愛親之心至老不娶父母喪啜粥六年服闋始娶妻年五十九兄弟死亦心喪三年 恭僖大王朝㫌門
유 구효신은 광 사이라 부모 효양기 며 만난 거 극진히 더니  요 안해 화슌티 아니면 어버이 랑  미 샹가 저허 늘그매 니도록 댱가 아니드럿더니 아비 어믜 상애 뉵년을 쥭 먹고 거상 버스매 비로소 안해늘 니 나히 쉰아홉이러라 형뎨 주그매  심상 주001)
심상(心喪):
상중과 같이 상복을 입지는 않으나 상중과 같이 삼가며 애도하는 상례. 죽은 망인과 직접 혈친은 아니지만 애도의 정이 친자손에 못지않은 경우에 입는 상을 말한다. 사제간에 제자가 스승의 심상을 입을 수 있으며 그 기간은 흔히 3년으로 한다.
삼년을 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효신효양 - 구효신이 효로서 봉양하다
유학 구효신은 광주(廣州) 사람이다. 부모를 모시매 달고 맛난 것을 가려 극진하게 하였다. 아내가 순종하지 않으면 어버이 사랑하는 마음이 상할까를 근심하여 늙도록 장가를 들지 않았다. 아비와 어미 상사에 육 년을 죽만 먹다가 상을 마치자 비로소 아내를 얻으니 나이 쉰아홉이었다. 형제가 죽으매 또한 심상 삼 년을 하였다. 공희대왕 시절 정문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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