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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8ㄱ

世俊執喪

4 : 18ㄴ

杜世俊沃溝縣人 母病衣不解帶及歿躬爨以奠哀毁盡禮 恭僖大王朝 㫌閭
두셰쥰은 옥구현 사이라 주001)
두셰쥰은 옥구현 사이라:
두세준은 옥구현 사람이다. 단모음화를 거치면서 ‘두셰쥰〉두세준’이 되었다. 단모음화는 근대어로 오면서 음운체계의 변화를 가져왔다.
어미 병 들거 오새  그르디 아니더니 주그매 미처 몸소 밥지어 졔고 셜워며 여위여 녜 다더라 주002)
녜 다더라:
상례를 다하더라. 두음법칙을 거치면서 ‘녜〉예’로 구개음화된 소리가 없어진 것이다.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세준집상 - 두세준이 상례를 치르다
두세준은 옥구현 사람이다. 어미가 병들었거늘 옷의 띠를 풀지 않고 간병하더니 돌아가매 곧 몸소 밥을 지어 제사하고 서러워하며 몸이 여윌 만큼 상례를 다하였다. 공희대왕 때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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