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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효자도 2:62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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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62ㄱ

義光斷指

2 : 62ㄴ

金義光平壤府人 母得惡疾斷指和藥以進病卽愈 㫌閭
김의광은 평양부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도)니라 졍녀시니라
의광단지 - 김의광이 손가락을 끊다
김의광은 평양부 사람이다. 어미가 모진 병에 걸렸으므로 손가락을 베어 약에 넣어 드리니 병이 즉시 좋아졌다. 정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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