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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ㄱ

孝終居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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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孝終宜寧縣人 年十二歲父歿居廬母止之不聽終三年 莊憲大王命除將仕郞
뎐효죵이 의령현 사이니 나히 열둘희 아비 죽거 거려대 어미 말라 니 주001)
어미 말라 니:
어미가 하지 말라고 하니. 말라의 기본형은 ‘말다’인데, 여기에 부사형 어미 ‘-아’가 통합되어 쓰인 형이다.
듣디 아니고 삼년 다 장헌대왕이 명야 쟝랑을 이시다 주002)
쟝랑을 이시다:
장사랑(將仕郞)을 하게 하다. 장사랑을 제수하다. 장사랑이란, 고려 문종 때 만들어진 종9품 하의 문관직으로, 조선 때까지 이어졌다. 종사랑(從仕郞)의 아래이다.
효종거려 - 전효종이 여막에서 살다
전효종은 의령현 사람이다. 나이 열둘에 아비 돌아가거늘 시묘를 하였다. 어미가 말렸으나 듣지 않고 삼 년을 마쳤다. 장헌대왕이 명하여 장사랑을 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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