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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2ㄱ

朴矩廬墓

2 : 22ㄴ

都摠制朴矩星州人 丁母憂廬墓三年一不到家 㫌閭
도총졔 박구 셩 사이니 주001)
도총졔 박구 셩 사이니:
도총제 박구는 성주 사람이니. 단모음화를 거치면서 ‘도총졔〉도총제’의 소리가 단순화되었다. 단모음화는 국어발달사로 보아 국어발달의 시대 구분을 함에 있어 하나의 큰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보기가 중세어의 ‘ㅐ, ㅔ, ㅚ, ㅟ’가 이중 모음으로 발음되었으나 근대국어로 오면서 단모음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이중 모음의 단모음화가 음운체계의 변화를 가져왔다. 국어사 시기의 구분에 대하여는 정치사적이면서도 언어사적인 구분을 중심으로 하던 기존의 주장과는 다른 논의도 있다(김동소, 한국어변천사, 1998).
어믜 거상 니버 삼년 녀묘야  적도 지븨 아니 가니라 졍녀시니라
박구여묘 - 박구가 여묘를 지키다
도총제 박구는 성주 사람이다. 어미 상을 당하여 삼 년 동안 시묘를 할 때 한 번도 집에 가지 않았다. 정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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