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20

  • 역주 월인석보
  • 역주 월인석보 제20
  • 〈협주〉 사리불의 멸도
  • 사리불의 멸도 5
메뉴닫기 메뉴열기

사리불의 멸도 5


[사리불의 멸도 5]
그저긔 大衆이 슬허 울며  光이 업고 주001)
업고:
없고. 없어지고. 없-+고.
天地 드러치더니 주002)
드러치더니:
진동하더니.
大衆히 舍利 주003)
사리:
부처님이나 성자의 유골.
로 塔 일어 供養더라 그저긔 無量 百千 大衆이 塔 圍繞 주004)
위요:
오른 쪽 어깨를 향하여 돌아 경례를 함.
야 이셔 舍利弗을 몯 니저 주005)
니저:
잊어. 닞-[忘]+어.
 셜 미쳐셔 니고 正 念을 일허 如來 慈悲力으로 舍利弗라 주006)
라:
만들어. -[造]+아/어.
大衆 中에 잇게

월인석보 20:32ㄴ

야시 大衆이 舍利弗을 보고 기 주007)
기:
기뻐하여. -[喜]+아/어.
다 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發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사리불의 멸도 5]
그때에 대중이 슬퍼하여 울며 햇빛이 없어지고 천지가 진동하더니 대중들이 사리로 탑을 만들어 공양하더니, 그때에 무량 백천의 대중이 탑을 위요하여서 사리불을 못 잊어 마음이 서러워 미쳐서 다니고 바른 생각을 잃어버리거늘, 여래께서 자비력으로 사리불을 만들어 대중 중에 있게 하시거늘, 대중이 〈그〉 사리불을 보고 기뻐하여 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었다.
Ⓒ 역자 | 김영배 / 2004년 11월 20일

관련자료
이 기사는 전체 1개의 자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업고:없고. 없어지고. 없-+고.
주002)
드러치더니:진동하더니.
주003)
사리:부처님이나 성자의 유골.
주004)
위요:오른 쪽 어깨를 향하여 돌아 경례를 함.
주005)
니저:잊어. 닞-[忘]+어.
주006)
라:만들어. -[造]+아/어.
주007)
기:기뻐하여. -[喜]+아/어.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