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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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거화택의 비유 15


八. 長者賜車
三. 等賜諸子大車譬三○初. 總標兩章二○初. 子等
舍利弗아 爾時長者ㅣ 各賜諸子 等一大車니

〔본문〕

법화경언해 권2:71ㄱ

舍利弗아 그  長者ㅣ 諸子  가짓 大車를 各各 주니

〔본문〕 사리불아, 그때에 장자가 모든 아들에게 꼭 같은 큰 수레를 각각 주니,

譬說三之後에 等示一乘샤 使知無二無三시니 卽廢權立實也ㅣ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三乘 니신 後

법화경언해 권2:71ㄴ

에  가지로 一乘 뵈샤 주001)
뵈샤:
보이시어.
둘 업스며 세 업슨  알에 샤 가비시니 곧 權 廢시고 實 셰샤미라 주002)
셰샤미라:
세우심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3승을 이르신 후에 한가지로 1승을 보이시고 둘 없으며 셋 없는 줄을 알게 하심을 비유하시니, 곧 ‘권’을 폐하시고 ‘실’을 세우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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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뵈샤:보이시어.
주002)
셰샤미라:세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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