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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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해품 제4
  •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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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5


我等이 又因如來ㅅ 智慧야 爲諸菩薩야 開示演說호而自於此애 無有志願다니所以者何ㅣ어뇨 佛知我等의 心樂小法샤 以方便力으로 隨我等說이어시而我等이 不知眞是佛子다니

〔본문〕

법화경언해 권2:231ㄱ

우리 주001)
우리:
우리가. 저희가.
 如來ㅅ 知慧ㄹ 因야 諸菩薩 爲야 여러 뵈야 주002)
여러 뵈야:
열어 보여.
불어닐오 주003)
불어닐오:
풀어 말하기를. 부연하여 말하기를. 불어니-.
나 이  願이 업다니 엇뎨어뇨 주004)
엇뎨어뇨:
어째서인가. 왜냐하면.
부톄 우리의 매 小法 즐기  아샤 方便力으로 우릴 조차 닐어시 우리 眞實ㅅ 이 佛子  주005)
佛子 :
불자인 줄을.
아디 주006)
아디:
알지. 알-+디.
몯다니 주007)
몯다니:
못하더니.

〔본문〕 저희가 또 여래의 지혜를 인하여 모든 보살을 위하여 열어 보여 펼쳐 말하기를 ‘나는 여기에 바라는 뜻이 없더니, 왜냐하면, 부처님이 저희의 마음에 작은 법 즐기는 줄을 아시고 방편력으로 저희를 좇아 설하시거늘(=이르셨지만) 저희는 진실한 불자인 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此 以般若로 轉敎菩薩호 而自不希求也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 般若로 菩薩 옮겨 쵸 주008)
쵸:
가르치되. 가르치기를.
주009)
제:
스스로가.
求티 아니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는 반야로 보살도를 옮겨 가르치되(=가르쳤지만) 스스로가 구하지는 아니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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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우리:우리가. 저희가.
주002)
여러 뵈야:열어 보여.
주003)
불어닐오:풀어 말하기를. 부연하여 말하기를. 불어니-.
주004)
엇뎨어뇨:어째서인가. 왜냐하면.
주005)
佛子 :불자인 줄을.
주006)
아디:알지. 알-+디.
주007)
몯다니:못하더니.
주008)
쵸:가르치되. 가르치기를.
주009)
제:스스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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