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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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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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18


十. 結不妄
如來도 亦復如是야 無有虛妄니 初說三乘야 引導衆生然後에 但以大乘으로 而度脫之니 何以故오 如來ㅣ 有無量智慧와 力과 無所畏와 諸法之藏야 能與一切衆生大乘之法건마 但不盡能受니라 舍利弗아 以是因緣으로 當知라 諸佛이 方便力故로 於一佛乘에 分別說三니라

〔본문〕

법화경언해 권2:101ㄴ

如來도  이 야 虛妄이 업스니 처 三乘 닐어 주001)
닐어:
일러. 니-.
衆生 引導 後에 오직 大乘으로 度脫

법화경언해 권2:102ㄱ

니 엇뎨어뇨 如來ㅣ 그지업슨 智慧와 力과 無所畏와 諸法藏 두어 能히 一切 衆生 大乘法을 주건마 오직 다 能히 受티 몯니라 舍利弗아 이 因緣으로 반기 알라 諸佛이 方便力 젼로  佛乘에 야 주002)
야:
가리어.
세흘 주003)
세흘:
셋을.
니니라

〔본문〕 여래도 또 이와 같아서 허망함이 없으니, 처음에 3승을 일러 중생을 인도한 후에 오직 대승으로 도탈케 하니, 어째서냐 〈하면〉 여래가 그지없는 지혜와 힘과 무소외와 모든 법장을 두어 능히 일체 중생에게 대승법을 주건마는 오직 다 능히 받지 못하느니라. 사리불아, 이 인연으로 반드시 알라. 모든 부처님이 방편력〈을 가지는〉 까닭으로 한 불승에서 가려서 3승을(=으로 나누어) 이르니라.”

總結前文也시니라 不盡能受者 機不齊故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알 그를 모도아 주004)
모도아:
모아.
結시니라 다 能히 受티 몯호 機 디 주005)
디:
가지런하지. -[齊].
몯혼 젼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앞엣 글을 모아 맺으신 것이다. 다 능히 받지 못하는 것은 근기가 가지런하지 못한 까닭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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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닐어:일러. 니-.
주002)
야:가리어.
주003)
세흘:셋을.
주004)
모도아:모아.
주005)
디:가지런하지. -[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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