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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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거화택의 비유 23


十. 結不妄

법화경언해 권2:79ㄴ

世尊하 若是長者ㅣ 乃至不與最小一車야도 猶不虛妄이니 何以故ㅣ어뇨 是長者ㅣ 先作是意호 我以方便으로 令子得出호려 니 以是因緣으로 無虛妄也니 何況長者ㅣ 自知財富ㅣ 無量야 欲饒益諸子야 等與大車ㅣ가 佛告舍利弗샤 善哉善哉라

법화경언해 권2:80ㄱ

如汝所言니라

〔본문〕 世尊하 다가 이 長者ㅣ  져근 주001)
 져근:
가장 적은.
 술위 주디 아니호매 니르러도 오히려 虛妄티 아니니 엇뎨어뇨 이 長者ㅣ 몬져 이 들 호 내 方便으로 아리 시러 나게 호려 주002)
호려:
하려. -+오려/우려.
니 이 因緣으로 虛妄이 업스니 엇뎨 며 長者ㅣ 제 쳔 가며루미 그지업슨  아라 諸子 饒益 주003)
요익:
사람을 이롭게 함.
고져 야 가지로 大車를 주미가 주004)
주미가:
주는 것이겠습니까?
부톄 舍利弗려 니샤 됴타 됴타 네 닐옴 주005)
닐옴:
이름. 이르는 것.
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세존이시여, 만일 이 장자가 가장 적은 한 수레를 주지 아니함에 이르러도(=않는다 하더라도) 오히려 허망하지 아니하니, 어째서인가 하면, 이 장자가 먼저 이 생각을 하기를, 내가 방편으로 아들이 능히 나오게 하려 하니, 이 인연으로도 허망함이 없으니, 어찌 하물며 장자 스스로가 재물 부유함이 그지없는 줄을 알아 모든 아들을 요익하게 하고자 하여 한가지로 큰 수레를 준 것이겠습니까?” 부처님이 사리불더러 이르시기를, “좋다. 좋다. 네 말과 같으니라.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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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 져근:가장 적은.
주002)
호려:하려. -+오려/우려.
주003)
요익:사람을 이롭게 함.
주004)
주미가:주는 것이겠습니까?
주005)
닐옴:이름. 이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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