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다시 게송으로 밝히다 [1] 비유를 들다 17
夫生死ㅣ 循環야 衆苦逼切이 眞若火宅의 可畏之狀이어 而俗은 以倒心으로 自迷야 徒惑欲愛야 不知業因苦果ㅣ 皆自此起ㄴ 야 沈湎其中야 冥若大夢故로 我大覺이 依一身之苦器샤 初明三毒六識之苦相시고 次明無常三惡之苦難시고 終明業識輪廻之苦本샤 喻而示之샤 使由樂而覺苦며 怖果而絕因케 시니 則生死迅輪이 庶幾停息야 出火宅難야 到無畏處리니 實導師慈父之至德也ㅣ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2:132ㄱ
生死ㅣ
횟도라 주003) 한 受苦 다와다 갓가오미 眞實로 火宅 저픈
이 거늘 주004) 俗
갓 주005) 으로 제 몰라 갓 欲愛 惑야 業因 苦果ㅣ 다 이 브터
니 주006) 아디 몯야 그 가온
마 주007) 어드우미 큰 우리 大覺이 모 受苦ㅅ 그르슬 브트샤 처 三毒 六識의 苦相
기시고 주008) 버거 無常 三惡 苦難 기시고 내애 業識
법화경언해 권2:132ㄴ
輪廻 苦本 기샤 알외야 뵈샤 즐거우믈 브터 苦 알며 果 저허 因을 그치게 시니 生死ㅅ
주009) 술위
거 주010) 停寢 주011) 야 火宅難애 나 저품 업슨 고대
다리니 주012) 實로
導師 주013) 도사: 어리석은 중생에게 바른 길을 가르쳐서 깨닫는 경지에 들어가게 하는 사람.
慈父ㅅ 至極신 德이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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