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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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경전을 믿고 널리 전하기를 권하다 [2] 경을 들을 수 없는 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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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전을 믿고 널리 전하기를 권하다 [2] 경을 들을 수 없는 근기 1


三. 非機三○一. 非機人
又舍利弗아 憍慢懈怠며 計我見者란 莫說此經며 凡夫淺識이 深著五欲 聞야도 不能解리니 亦勿爲說라

〔본문〕

법화경언해 권2:161ㄱ

 舍利弗아  업시우며 주001)
업시우며:
업신여기며. 업시우-[傲].
게으르며 날 혀여 주002)
혀여:
헤아려. 혀-[計].
보니란 주003)
보니란:
보는 일랑.
이 經을 니디 말며 凡夫 녇가온 識이 五欲애 기피 著 드러도 能히 아디 몯리니  爲야 니디 말라

〔본문〕 또 사리불아, 남 업신여기며 게으르며, 나를 헤아려 보이는 이〈에게〉는 이 경을 이르지 말며, 범부의 옅은 앎이 5욕에 깊이 집착하므로, 들어도 능히 알지 못하리니, 또 위하여 설하지 말라.

憍怠計我 卽外道無信者ㅣ오 凡淺著欲은 卽凡夫無信者ㅣ니 皆在所擇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2:161ㄱ

업시우며 게으르며 주004)
날:
나를.
혜요 주005)
혜요:
헤아림은. 셈은. 혜-[計].
곧 外道 信 업스니오 주006)
업스니오:
없는 사람이고.
凡夫 녇가온 欲 著닌 주007)
~닌:
한 사람은.
곧 凡夫 信 업스니니 주008)
업스니니:
없는 사람이니.
욜 꼬대 주009)
욜 꼬대:
가릴 곳에.
잇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업신여기며 게으르며 나를 헤아린다는 것은 곧 외도의 믿음 없는 사람이고, 범부의 옅은 욕에 집착한 사람은 곧 범부의 믿음 없는 사람이니, 다 가릴(=가려야 할) 곳에 있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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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업시우며:업신여기며. 업시우-[傲].
주002)
혀여:헤아려. 혀-[計].
주003)
보니란:보는 일랑.
주004)
날:나를.
주005)
혜요:헤아림은. 셈은. 혜-[計].
주006)
업스니오:없는 사람이고.
주007)
~닌:한 사람은.
주008)
업스니니:없는 사람이니.
주009)
욜 꼬대:가릴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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