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다시 게송으로 밝히다 [1] 비유를 들다 9
鳩槃茶 此云可畏니 譬無常殺鬼也시니라 土埵 譬地居欲界시고 一尺은 譬色界시고 二尺은 譬無色界시니 三界ㅣ 皆未免無常故로 殺鬼ㅣ 徃返遊行於其間야 縱逸殺害야 視殺호 如戲焉니라 言踞土埵시고 又言或時離地者 地居 命促故로 殺鬼ㅣ 以踞地로 爲常고 天居 命長故로 殺鬼ㅣ 或時而往니라 捉狗兩足等者 狗 譬識시고 兩足은 譬行想시니 蓋五蘊이 自識야 生行想야 乃有所行이어든 而識이 由行想야 取無常苦호미 如捉其兩足야 而撲之也니라 識이 爲無常의 所苦면 則行想이 顛倒故로 譬以脚으로 加頸也시니라 怖狗自樂者 識이 爲無常의 所怖ㅣ어든 而殺鬼 樂然無怖니 所謂彼爲衰殺ㅣ언 非衰殺也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2:119ㄱ
鳩槃荼 예셔 닐오매
저플 씨니 주012) 無常 殺鬼 가비시니라 무저근 해 사 欲界 가비시고
자 주013) 色界 가비시고 두 자
無色界 주014) 무색계: 물질의 세계를 초월한 미묘한 정신적 세계.
가비시니 三界 다 無常 免티 몯 殺鬼 그
예 주015) 가며 도라오며 노녀 녀 주겨
주규믈 주016) 보
노 주017) 티 니라 무적에 걸다 니
법화경언해 권2:119ㄴ
시고 시혹 時예 해
버다 주018) 니샤 해
사닌 주019) 목수미
주020) 殺鬼 해 걸안조로 常 삼고 하해 사닌 목수미
길 주021) 殺鬼 시혹 時예
가니라 주022) 〔요해〕 가 두 발 잡다 샴 가힌 識에 가비시고 두 바 行想 가비시니
五蘊 주023) 5온: 5중. 5음. 사람을 포함한 모든 존재가 다섯 가지 요소로 성립되었다고 보는 견해. ①색(色):물질. 사람에게서는 신체. ②수(受):감수 작용. ③상(想):표상(表想) 작용. ④행(行):의지 또는 충동적 욕구. ⑤식(識):인식 작용.
이 識을 브터 行想
내야 주024) 行호미 잇거든 識이 行想 브터 無常ㅅ 受苦
가죠미 주025) 두 발 자바
티 주026) 니라 識이 無常 苦ㅣ 외면 行想이
갓 주027) 허튀로 모
연조 주028) 가비시니라 가히
저히고 주029) 제
즐규믄 주030) 識이 無常
저효미 주031) 외어든 殺鬼 즐겨 저홈 업스니 닐온 뎨 衰殺
욀 니언 주032) 衰殺호미 아니라
【殺 덜 씨라 주033) 】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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