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사리불에게 수기하다 [2] 화광여래라고 하리라 5
法初盛行엔 人이 能以現量으로 體悟호미 爲正이오 去聖이 逾逺얀 人이 惟以比量으로 倣解호미 爲像이니 正法엔 敎와 理와 行과 果왜 備具코 像法엔 有敎理行고 而無果故로 古多聖賢이 得道호 今乃蔑聞니 此ㅣ 正像異効也ㅣ라 及乎末法얀 則空騰似量야 荒唐無實야 雖有敎理나 無行果矣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法이 처 盛히 行호맨 사미 能히
現量 주003) 현량: 3량의 하나. 비판하고 분별함을 떠나서 외계의 사상을 그대로 각지하는 것.
으로 體悟호미 正이
법화경언해 권2:41ㄱ
오
【體悟 오로 주004) 알씨라】 聖人
버로미 주005) 버로미: 벌어짐이. 사이가 뜬 것이. 버-.
더욱
머런 주006) 사미 오직
比量 주007) 비량: 3량의 하나. 이미 아는 사실을 가지고 비교해서 알지 못하는 사실을 추측하는 것.
으로
브터 주008) 아로미 像이니 正法엔
춈과 주009) 理와 行과 果왜
고 주010) 像法엔 敎理 行 잇고 果ㅣ 업슬
녠 주011) 聖賢이 道 得니
하 주012) 이젠 주013) 드르니 주014) 업스니 이 正像 効驗
달오미라 주015) 달오미라: 다름이다. 다-[異]+옴/움+이+라.
末法 주016) 말법: 3시의 하나. 부처님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래 되어 교법이 쇠퇴된 시기.
에
미천 주017) 쇽졀업시 似量이
소사 주018) 【量이 세 가지니 나 現量이니 오직 佛果 자바 니니 後得智 니와다 주019) 實相 理 보미 둘히 잇니 나 定位니 定心이 가 境을 다 기 주020) 證 일후미 現量이니 現은 씨라 주021) 둘흔 散心 現量이니 【散心은 흐튼 미라】 五識 주022) 5식: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의 5경을 인식하는 안식, 성식, 향식, 미식, 촉식.
이 色等 緣 時節에 親히 기 取야 境體법화경언해 권2:41ㄴ
예 조비 주023) 브터 分明히 顯現 씨니 現은 親 씨라 둘흔 比量이니 凡夫로셔 等覺애 니르리 주024) 通히 자바 니니 가벼 주025) 혜여 알씨니 머리셔 주026) 보고 블 잇 주027) 가벼 아 니 비록 브를 몯 보아도 말미 虛티 아니혼 주028) 젼라 세흔 證言量이니 諸佛経 敎로 證씨라】 荒唐야 實업서 비록 敎理이시나 行果ㅣ 업스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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