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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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유품 제3
  • 6.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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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7


五. 合諸子癡迷
所以者何오 是諸衆生이 未免生老病死憂悲苦惱야 而爲三界火宅의 所燒ㅣ어니 何由能解佛之智慧리오

〔본문〕 엇뎨어뇨 이 衆生히 生老病死 憂悲苦惱 免티 몯야 三界 火宅의 유미 외어니 어딀브터

법화경언해 권2:87ㄴ

能히 부텻 智慧 알리오

〔본문〕 어째서냐 하면, 이 중생들이 생로병사와 우비고뇌를 면치 못하여 3계 화택의 불사름이 되었거니, 어디를 의지하여 능히 부처님의 지혜를 알 것인가?

所以不能以是로 得度者 爲衆苦의 所迷故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能히 일로 得度 몯논 고 한 苦의 迷惑요미 왼 젼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능히 이것으로 득도하지 못하는 것은 많은 고통이 미혹하게 하는 까닭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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