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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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2


於諸怖畏衰惱憂患과 無明闇蔽예 永盡無餘야

〔본문〕 여러 가짓 두리우며 주001)
두리우며:
두려우며.
衰야 셜우며 시름과 無明 주002)
무명:
우리들의 존재 밑바닥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어두이 주003)
어두이:
어둡게.
료매 기리 다아 주004)
다아:
다하여.
나 것 업서

〔본문〕 여러 가지 두려우며, 쇠하여 서러우며 시름과 무명이 어둡게 가림에 길이 다하여 남은 것 없고,

怖畏惱患은 卽三界苦相이오 無明暗蔽 卽四生苦本이니 於此애 永盡샤미 卽如如佛이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두리우며 셜우며 시르믄 곧 三界의 受苦ㅅ 相이오 無明 어두이 료 주005)
료:
가림은.
곧 四生 受苦ㅅ 미티니 이 기리 다샤미 주006)
다샤미:
다하심이.
如如佛 주007)
여여불:
부처. 법신불.
이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두려우며 서러우며 시름함은 곧 3계의 수고 모습이고, 무명이 어둡게 가림은 곧 4생의 수고 근본이니, 이에 길이 다하심이 곧 여여불이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주석
주001)
두리우며:두려우며.
주002)
무명:우리들의 존재 밑바닥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주003)
어두이:어둡게.
주004)
다아:다하여.
주005)
료:가림은.
주006)
다샤미:다하심이.
주007)
여여불:부처. 법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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