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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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해품 제4
  • 4. 게송으로 다시 설하다 [2] 비유를 들다 ⑥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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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송으로 다시 설하다 [2] 비유를 들다 ⑥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1


四. 頌通合 二○一. 合昔失 二○一. 合樂小 ○二. 頌合譬 四○初. 頌合父子相失
佛亦如是샤 ○妙樂云 若單以佛亦如是一句 合父子相失 意仍未顯 次知我樂小一句 合父子相見 意亦未顯 何者 上句借下句成 知樂小故 義當相失 次下句借上句成 佛如樂小 故得相見 樂小由退大 所以相失 退大由樂小 所以相見
二. 頌合父子相見
知我의 樂小샤
三. 頌合追誘 二○初. 頌合旁人追
未曾說言汝等이 作佛이라 시고 而說我

법화경언해 권2:246ㄴ

等이 得諸無漏야 成就小乘호 聲聞弟子ㅣ라 시다 다

〔본문〕 부텨도 이 샤 주001)
이 샤:
이와 같으시어.
나의 주002)
나의:
저의. ‘나’의 겸칭 ‘저’가 없었음.
小 즐교 아샤 너희 부텨 외리라 간도 주003)
간도:
잠깐도. 조금도.
니디 아니시고 우리 漏 업수믈 得야 小乘을 일운 聲聞 弟子ㅣ라 니시다다 주004)
니시다다:
이르시었습니다.

〔본문〕 부처님도 이와 같으시어 저의 ‘작은 것’ 즐김을 아시고 ‘너희가 부처 되리라’고 조금도 이르지 아니하시고, 저희가 ‘누’ 없음을 얻어 소승을 이룬 성문 제자라고 이르시었습니다.

佛亦如是者 如長者ㅣ 知子의 愚劣야 未認爲子也시니라 而說我等等者 具進以小果샤 使成就也ㅣ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부텨도 이 샤 長者ㅣ 아 어리며 사오나온  아라 認야 아 삼디 몯호미 시니라 주005)
몯호미 시니라:
못함과 같으신 것이다.
【認은 야 주006)
야:
가리어. 분별하여. /-[擇].
알씨라】
而說我等이라 홈 안 小果애 나

법화경언해 권2:247ㄱ

주007)
나샤:
나아가게 하시어.
일우게 주008)
일우게:
이루게. 일우-[成].
샤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부처님도 이와 같으심’은 장자가 아들의 어리석으며 못난 줄을 알고 인정해서 아들을 삼지 못함과 같으신 것이다. 【‘인’은 분별하여 아는 것이다.】 ‘저희가 ‘누’ 없음을 얻어’라고 한 것들은 잠시 소과에 나아가게 하시어 이루게 하심을 말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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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 샤:이와 같으시어.
주002)
나의:저의. ‘나’의 겸칭 ‘저’가 없었음.
주003)
간도:잠깐도. 조금도.
주004)
니시다다:이르시었습니다.
주005)
몯호미 시니라:못함과 같으신 것이다.
주006)
야:가리어. 분별하여. /-[擇].
주007)
나샤:나아가게 하시어.
주008)
일우게:이루게. 일우-[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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