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다시 게송으로 밝히다 [1] 비유를 들다 14
火旣逼極야 蟲獸ㅣ 竄伏며 鬼神이 潛避 譬身壞之後에 三毒은 不滅야 唯藏於阿賴耶識生死窟穴也시니라 毗舍闍 卽惱害鬼니 所謂諸惱人者ㅣ니 譬煩惱之本시니라 亦住其中者 亦潛伏藏識야 而不亡也ㅣ라 薄福德故로 爲火所逼者 所謂生不修福고 死歸苦處ㅣ라 復於穴中에 共相噉害 譬於幽陰에 業識이 相尋야 交爲讐對也시니라 野干之屬은 譬四倒시니 而曰已死者 三毒은 根本이라 實業이 不亡코 四倒 支末이라 隨幻야 起滅故也ㅣ라 以隨幻滅면 則亦爲四相의 所吞 故로 曰諸大惡獸ㅣ 競來食噉이라 시니라 臭烟이 㶿塞者 死業이 交煎야 逼極之相也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2:128ㄱ
브리 마 다와도 至極야 벌에 굿블며 鬼神이
니 주006) 避호 몸 헌 後에 三毒 滅티 아니야 오직
阿賴耶識 주007) 죽사릿 주008) 굼긔
갈모 주009) 가비시니라 毗舍闍 곧
보차 주010) 害 鬼니 니샨 여러가짓 사람 보차 거시니 煩惱ㅅ 미틀 가비시니라 그 中에 住호
藏識 주011) 에 니 굿브러 업디 아니씨라 福德 열운 젼로 블의 다와도미
외요 주012) 닐온 사라셔 福 아니
닷고 주013) 주거 受苦ㅅ 고대 가미라
구뭇 주014) 소배 주015) 서르 머거 害호 어드운
業識 주016) 이 서르 推尋야 서르 寃讎ㅅ 對 외요 가비시니라 野干
무른 주017) 四倒 가비시니
법화경언해 권2:128ㄴ
마 죽다 니샤 三毒 根本이라 實業이 업디 아니코 四倒 支末이라
【支 가지라】 곡도 조차 닐며 업논 젼라 곡도 조차 업스면 四相의 머구미 욀 니샤 여러 큰 모딘 이 톼 와 먹다 시니라 내 나 무희여 호 주글 業이 서르 봇가 다와도미 至極 相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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