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다시 게송으로 밝히다 [1] 비유를 들다 10
身大裸形은 譬地獄難시니
經에 云샤 阿鼻地獄이 縱廣이 三十二萬里어든
罪人의 業力으로 身如鐵花야 遍滿獄中이라 시니
可謂其身이 長大也ㅣ로다
墮此면 經歷八
법화경언해 권2:121ㄱ
萬四千大劫 故로 曰常住其中이라 시니라
裸形叫呼 卽地獄苦狀也ㅣ라
其咽이 如針은 譬餓鬼難시고
首如牛頭 譬畜生難시고 或食人肉며
或復噉狗 譬三惡道ㅣ 不但傷害法身이라 亦乃苦楚識神也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모미 크고
바소 주006) 地獄難 가비시니 經에 니샤
阿鼻地獄 주007) 아비지옥: 무간지옥. 8열 지옥 중 가장 밑에 있는 지옥.
이
기릐 주008) 너븨 주009) 三十二萬 里
어든 주010) 罪人의 業力으로 모미 鐵花 야 獄 中에 차
가다 주011) 시니 그 모미 길오 크다 어루 니리로다
이 주012) 디면 주013) 八萬四千 大劫을 디낼 그 中에
법화경언해 권2:121ㄴ
녜 住타 니시니라 밧고 울우믄 곧 地獄 受苦ㅅ 이라 그 모기 바 호 餓鬼難 가비시고 머리 머리 호 畜生難을 가비시고 시혹 사 고기 머그며 시혹 가히 머구 三惡道ㅣ
다 주014) 法身을 야릴 아니라
識神 주015) 을 受苦야 셟게 호 가비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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