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 역주 법화경언해
  • 역주 법화경언해 권2
  • 비유품 제3
  • 5. 삼거화택의 비유 13
메뉴닫기 메뉴열기

5. 삼거화택의 비유 13


三. 等賜大車譬四○初. 見子免難歡喜譬
是時長者ㅣ 見諸子等이 安隱得出야 皆於四衢道中에 露地而坐야 無復障礙  코 其心이 泰然야 歡喜踊躍더니

〔본문〕 이제 長者ㅣ 諸子히 便安히 나 다 네 거

법화경언해 권2:70ㄱ

릿 긼 가온 주001)
가온:
가운데.
한 주002)
한:
한데.
안자 외야 주003)
외야:
다시. 다시는.
마  주004)
마 :
막은 데가.
업슨  보고 그 미 便安야 깃거 주005)
깃거:
기뻐하여. 기뻐.
솟더니 주006)
솟더니:
날아 솟더니. 솟아 날더니.

〔본문〕 이제 장자가 모든 아들이 편안히 나와 다 네거리 길 가운데 한데 앉아서 다시는 막힌 곳이 없는 줄을 보고 그 마음이 편안하고 기뻐하여 솟아 날더니,

乍喜諸子의 脫苦也ㅣ라 四衢露坐等은 譬依四諦야 造偏空고 而不知進也시니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간 주007)
간:
잠깐.
諸子 受苦 버수믈 주008)
버수믈:
벗어남을. 면하였음을.
깃그니라 주009)
깃그니라:
기뻐한 것이다.
네 거리예 한 안좀 四諦 브터 기운 空애 나가고 나 주010)
나:
나아감을.
아디 몯호 가비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잠깐 모든 아들의 수고 벗어남을 기뻐한 것이다. 네거리 한데 앉았다는 것들은 4제를 의지하여 편공에 나아가고, 나아감을 알지 못함을 비유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가온:가운데.
주002)
한:한데.
주003)
외야:다시. 다시는.
주004)
마 :막은 데가.
주005)
깃거:기뻐하여. 기뻐.
주006)
솟더니:날아 솟더니. 솟아 날더니.
주007)
간:잠깐.
주008)
버수믈:벗어남을. 면하였음을.
주009)
깃그니라:기뻐한 것이다.
주010)
나:나아감을.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