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하여 헐뜯으며 또 사람을 허물함을 모름지기 (하지) 말지어다. 제가 지혜가 밝지 못하여 어두워 막히니라. 보리와 번뇌가 예로부터 뿌리가 없어 오직 마음 돌이킴이 한 경각에 있느니라.
【주】 셋째 구는 모르면 보리로 번뇌를 삼으니, 불성이 비록 굳으나 번뇌가 능히 허물어뜨릴 수 있고, 알면 번뇌로 보리를 삼으니, 식(識)이 옮아 지(智)가 되는 것이다.
Ⓒ 역자 | 이유기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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