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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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해품 제4
  •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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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1


四. 通合前喩 二○一. 合昔失 三○一. 合譬本
世尊하 大富長者 則是如來시고 我等은 皆似佛子오니如來ㅣ 常說我等爲子ㅣ라 시니다

〔본문〕

법화경언해 권2:227ㄱ

世尊하  가면 주001)
가면:
부유한. 가멸-[富]+은.
長者 이 如來시고 우린 다 佛子ㅣ 오니 주002)
오니:
같자오니. 같으니.
如來ㅣ 녜 우릴 주003)
우릴:
우리를. 우리에게. 저희에게. ‘우리’의 겸칭이 없었음.
니샤 아리라 시니다 주004)
시니다: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세존이시여, 매우 부유한 장자는 곧 여래이시고, 저희는 다 불자와 같으니, 여래께서 항상 우리에게 이르시기를 〈저희를〉 아들이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湏菩提 眞佛子ㅣ언마 爲合譬故로 言似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2:227ㄴ

須菩提 眞實ㅅ 佛子ㅣ언마 주005)
-ㅣ언마:
-이건마는.
譬喩에 마초 주006)
마초:
맞춤을. 마초-.
爲 다 니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수보리는 진실한 불자이건마는 비유에 맞춤을 위하므로 ‘〈불자〉 같다’고 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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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가면:부유한. 가멸-[富]+은.
주002)
오니:같자오니. 같으니.
주003)
우릴:우리를. 우리에게. 저희에게. ‘우리’의 겸칭이 없었음.
주004)
시니다:하시는 것입니다.
주005)
-ㅣ언마:-이건마는.
주006)
마초:맞춤을. 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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