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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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궁자의 비유 [1] 부자가 서로 떨어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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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궁자의 비유 [1] 부자가 서로 떨어지다 1


二. 慶今得
我等이 今於佛前에 聞授聲聞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고心甚歡喜야 得未曾有야 不謂於今에 忽然得聞希有之法오니深自慶幸야 獲大善利호니 無量珍寶 不求自得괘다

〔본문〕

법화경언해 권2:181ㄴ

우리 오 부텻 알 聲聞을 阿耨多羅三藐三菩提 記 심기샤 주001)
심기샤:
전하심을.
듣고 매 甚히 깃거 주002)
깃거:
기뻐하여. -[喜].
未曾有를 得야 오 믄득 希有 法 시러 주003)
시러:
능히.
듣오 주004)
듣오:
들음을.
너기디 아니오니 주005)
아니오니:
아니하오니. 아니하니.
기피 주006)
내:
내가. ·내(거성). ‘나’의 임자자리.
慶幸야 큰 善利 어두니 주007)
어두니:
얻으니. 얻-+오/우+니.
그지업슨 보 求티 아니야 제 得과다 주008)
得과다:
얻었습니다. -거+오/우++다. ‘-과-’는 1인칭 임자말과 어울려 쓰임.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저희가 지금 부처님 앞에서 성문들에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수기 전하심을 듣고 마음에 심히 기뻐하여 미증유한 일을 얻어 오늘 문득 불가사의한 법을 능히 듣자옴을 생각지도 아니하였었는데, 깊이 저희가 경하하여 큰 선리를 얻으니, 그지없는 보배를 구하지 아니하여(=않았는데도) 스스로가(=저절로) 얻었습니다.
Ⓒ 역자 | 김영배 /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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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심기샤:전하심을.
주002)
깃거:기뻐하여. -[喜].
주003)
시러:능히.
주004)
듣오:들음을.
주005)
아니오니:아니하오니. 아니하니.
주006)
내:내가. ·내(거성). ‘나’의 임자자리.
주007)
어두니:얻으니. 얻-+오/우+니.
주008)
得과다:얻었습니다. -거+오/우++다. ‘-과-’는 1인칭 임자말과 어울려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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