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효자도 권1,2,3,4)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1권 주해
  • 효자도 제1권
  • 사종효양(嗣宗孝養)
메뉴닫기 메뉴열기

사종효양(嗣宗孝養)


1:72ㄱ

嗣宗孝養

1:72ㄴ

府院君延嗣宗咸興府人 父喪哀毁泣血老母病重解職還鄕常在左右晨夕調膳侍藥不怠 恭定大王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부원군 연종은 함흥부 사이니 아븨 거상의 슬피 샹훼야 피나시 우더라 늘근 어미 병이 듕거 벼을 더디고 싀골 도라가 샹해 좌우의이셔 아 나죄 자실 거 고로고 뫼셔 약기 게을리 아니더라 공뎡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사종효양 - 연사종이 효로서 봉양하다
부원군 연사종은 함흥부 사람이다. 아비의 상을 당하여 슬피 곡을 함이 피를 토하듯 울었다. 늙은 어미의 병이 위중하거늘 벼슬을 그만두고 시골로 돌아가거늘 좌우에 있으면서 아침저녁으로 드실 것과 약 마련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공정대왕 시절에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