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효자도 권1,2,3,4)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2권 주해
  • 효자도 제2권
  • 박주거려(朴冑居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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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거려(朴冑居廬)


2 : 28ㄱ

朴冑居廬

2 : 28ㄴ

郡事朴冑昌寧縣人 爲父母居廬三載 㫌閭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군 박듀 주001)
군 박듀:
군사 박주는. 『성종실록』에, 경상도관찰사 윤자(尹慈)의 장계에 전 군사 박주의 효행이 나온다. “창녕(昌寧) 사람 전 군사 박주는 부모가 모두 늙었는데, 박주가 조석으로 곁을 떠나지 않고 효성으로 봉양하는 것이 간곡하고 지극하였다. 아비가 죽으니, 3 년 동안 여묘를 하였다. 어미가 죽어서도 또한 그와 같이 하였다. 상을 마치매, 매일 사당에 조석으로 제사를 올리면서 새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제상에 올렸다. 죽은 부모 섬기기를 산 부모같이 하여 조금도 게을리함이 없었다.”
챵녕현 사이라 부모 위야 세  거려니라 졍녀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박주거려 - 박주가 여막에서 살다
군사 박주는 창녕현 사람이다. 부모 위하여 세 해를 시묘하였다. 정려를 받았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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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군 박듀:군사 박주는. 『성종실록』에, 경상도관찰사 윤자(尹慈)의 장계에 전 군사 박주의 효행이 나온다. “창녕(昌寧) 사람 전 군사 박주는 부모가 모두 늙었는데, 박주가 조석으로 곁을 떠나지 않고 효성으로 봉양하는 것이 간곡하고 지극하였다. 아비가 죽으니, 3 년 동안 여묘를 하였다. 어미가 죽어서도 또한 그와 같이 하였다. 상을 마치매, 매일 사당에 조석으로 제사를 올리면서 새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제상에 올렸다. 죽은 부모 섬기기를 산 부모같이 하여 조금도 게을리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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