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개단지 - 충개가 손가락을 끊다
충개는 가산군 사람이다.
중랑장 주001) 중랑장(中郞將): 고려 시대에, 정오품의 무관 벼슬. 장군(將軍)의 아래, 낭장(郞將)의 위로, 각 영(領)에 두 명씩 두었다. 조선 초기에는, 의흥친군위에 속한 오품 무관 벼슬이다.
김개물의 딸이다. 나이 열여섯에 그 어머니가 모진 병에 걸려 오랫동안 좋지 않았으므로 오른손 무명지를 베어 국에 넣어 드리니 병세가 좋아졌다. 정려를 받았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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