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효자도 권1,2,3,4)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3권 주해
  • 효자도 제3권
  • 세정효우(世貞孝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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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효우(世貞孝友)


3 : 75ㄱ

世貞孝友

3 : 75ㄴ

縣監閔世貞靑松府人事母盡誠甘旨定省終始不怠常侍于側務悅其心兄病幾死醫曰服蛇世貞先嘗以進兄乃服之病愈 恭僖大王命㫌其門名以孝友除彦陽縣監又中孝廉科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현감 민셰뎡은 쳥숑부 사이라 모친을 셤기기 졍셩을 다고 며 만난 걷과 문안기 죵시예 게을리 아니고 샹해 겯 뫼셔 그  긷김으로 힘 더라 형이 병드러 죽게 도여신 제 의원이 니로 얌을 머그라 야늘 셰뎡이 몬져 맏보아  나오니 형이 이예 머그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이 명야 그 문을 졍표시고 일후믈 효위라 시고 언양현감 이시다  효렴과 마치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세정효우 - 민세정의 효도와 우정
현감 민세정은 청송부 사람이다. 어미를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고, 음식이 달며 맛난 것을 그리고 문안을 시종토록 게을리하지 않았다. 늘 곁에 모셔 그 마음을 기쁘게 해드렸다. 형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의원이 말하기를, 뱀을 먹이라고 하였거늘 민세정이 먼저 맛을 보고 권하니 형이 이를 먹고 병이 좋아졌다. 공희대왕이 명하여 정문을 세우도록 하였고 이름을 효우라 하였다. 언양 현감을 제수하였다. 또한 효렴과(孝廉科)에 그 이름을 올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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