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효자도 권1,2,3,4)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4권 주해
  • 효자도 제4권
  • 알동할고(卵乙同割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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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동할고(卵乙同割股)


4 : 55ㄱ

卵乙同割股

4 : 55ㄴ

卵乙同文川郡人 年十八父得病濱死割股和藥以進病愈 恭僖大王朝 㫌閭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알동이 문쳔군 사이라 주001)
알동이 문쳔군 사이라:
알동이는 문천군 사람이다. ‘알동’의 표기는 한자의 뜻과 소리로 우리말을 적었던 관습에 따라서 적은 것이다. ‘난(卵)’은 한자의 뜻으로 읽고 ‘알’을 표시해 주는 말음첨기가 바로 ‘-을(乙)’로서 ‘-ㄹ’로 끝나는 훈으로 읽으라는 표지가 된다. 군두목(群都目)도 이 같은 표기를 썼다.
나히 열여빈 제 아비 병 어더 죽기예 다거 다리 버혀 약의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알동할고 - 알동이 다릿살을 베다
알동이는 문천군 사람이다. 나이 열여덟인 때 아비가 병에 걸려 죽기에 이르렀거늘 다리를 베어 약에 타서 드리니, 병이 좋아졌다. 공희대왕 때 정려를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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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알동이 문쳔군 사이라:알동이는 문천군 사람이다. ‘알동’의 표기는 한자의 뜻과 소리로 우리말을 적었던 관습에 따라서 적은 것이다. ‘난(卵)’은 한자의 뜻으로 읽고 ‘알’을 표시해 주는 말음첨기가 바로 ‘-을(乙)’로서 ‘-ㄹ’로 끝나는 훈으로 읽으라는 표지가 된다. 군두목(群都目)도 이 같은 표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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