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1집(효자도 권1,2,3,4)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1권 주해
  • 효자도 제1권
  • 귀생각석(龜生刻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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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생각석(龜生刻石)


1:64ㄱ

龜生刻石

1:64ㄴ

判事尹龜生錦山郡人 立祠宇朔望四仲俗節祭三代冬至祭始祖立春祭先祖一用朱文公家禮考妣祖考妣墓立石誌其忌日又於考墓立碑墓南作齋室刻高曾以下忌日于石俾後世不忘恭讓三年 㫌門立碑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판 윤귀은 금산군 사이니 당을 셰고 삭망 시 셰쇽 졀일의 삼 졔고 동지예 시조의 졔고 닙츈의 션조 졔호 티 쥬문공 가례 다 아비 어미 하나비 할믜 무덤의 돌흘 셰여 그 긔일을 사기고  아븨 무덤의 비 셰고 무덤 남녁킈 실을 짇고 고조 증조 이하 긔일을 돌 사겨 후셰로 여곰 닏디 아니케 다 공양 삼년의 졍문고 비 셰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귀생각석 - 윤귀생이 돌에 기일을 새기다
판사 윤귀생은 금산군 사람이다. 사당을 세우고 초하루와 보름, 사계절의 절기에 삼대의 제를 모시고, 동지에 시조에 제를 올리고, 입춘에 선조들의 제를 올리되, 한결같이 주문공의 가례를 썼다.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무덤에 돌을 세워 그 기일을 새기고, 또 아버지의 무덤의 비를 세우고, 무덤 남쪽에 재실을 짓고, 고조와 증조 이하의 기일을 돌에 새겨 후손으로 하여금 잊지 않게 하였다. 공양왕 3년(1391)에 정문을 세워주고 비를 세웠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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