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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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


漭漭蕩蕩야 招殃禍니 惡不加悛며 善不修다 無悟無迷 開口是니 泥犁예 未到젠 卒難休ㅣ리라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漭漭蕩蕩야 殃禍 브르니 惡 더 고티디 아니며 善을 닷디 아니다 아롬 업스며 몰롬 업소 입 열면 이니 泥犁예 다디 아니 젠 내내 마로

남명집언해 상:77ㄴ

주001)
마로미:
말- + -오- + + -ㅁ + -이.
어려우리라 [漭漭 멀시오 蕩蕩 훤시라 泥犁 地獄이라]
【주】〈漭漭蕩蕩 殃禍  업소 니시니라 아롬 업스며 몰롬 업다 호 因果 러 리 마리라 입 열면 이라 호 입 열면 이 말 밧긔 외야 어딘 말 업슬시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망망탕탕하여 앙화를 부르니 악을 더 고치지 아니하며 선을 닦지 아니하도다. 앎이 없으며 모름 없음을 입 열면 이것이니, 이리에 다닫지 아니한 때에는 끝내 그만둠이 어려우리라. [망망은 멂이요, 탕탕은 훤함이라. 이리는 지옥이라.]
【주】〈망망탕탕은 앙화의 끝없음을 말씀하시니라. 앎 없으며 모름 없다고 함은 인과를 쓸어버리는 말이라. 입 열면 이것이라 함은 입 열면 이 말밖에 다른 어진 말이 없다는 것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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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마로미:말- + -오- + + -ㅁ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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