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진사겁에 혀 빼어냄을 부르리라 하시니 더 큼 없는 은혜를 어찌 쉽게 갚으리오? 이를 대하여서 멀리 노니는 아들의 광음이 없어 다하여 가되, 머리 돌이키지 아니함을 뒤집어 불쌍히 여기노라. [겁은 시간이라. 마음의 말을 남 위하여 다 말씀하시므로 다시 더 큼 없는 은혜라 하시니라. 멀리 노니는 아들은 법화에 있느니라. 광음은 해의 그늘이라.]
【주】〈실상을 갓 증명하면 이미 중한 업을 없애리라는 말이 실로 일상의 뜻에 어긋나므로 맹세하시어 깊이 알게 하시니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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