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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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


表眞乘니 不虛僞야 攝盡塵沙無量義니라 堅密이 長如百鍊金니 剛鎚猛燄로 徒相試도다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眞乘을 表니 虛며 거츠디 아니야 塵沙  그지 업슨 들 다 가졧니라 주001)
가졧니라:
가지-(가지다) + -어 + 잇-(있다) + -- + -니라.
구도미 주002)
구도미:
굳-(굳다) + -오- + -ㅁ + -이.
주003)
온:
백.
불욘 주004)
불욘:
불이-(불리다) + -오- + -ㄴ.
金 니 구든 마치와 온 블로 쇽졀업시 서르 試驗도다
【주】〈다가 마치와 블와 아니면 엇뎨 온 번 불욘 精金을 알며 다가 魔外옷 아니면 決

남명집언해 상:22ㄱ

定 眞乘을 엇뎨 나토리오 주005)
나토리오:
나토-(나타내다) + -리- + -오.
[魔 魔王이오 外 外道ㅣ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진승을 표하니 허하며 거칠지 아니하여 먼지 모래 같은 끝없는 뜻을 다 가졌느니라. 굳음이 백 번 불린 금 같으니 굳은 망치와 매운 불로 쓸데없이 서로 시험하도다.
【주】〈만약 망치와 불이 아니면 어찌 백 번 불린 정금을 알며 만약 마왕과 외도가 아니라면 결정적인 진승을 어찌 나타내리오? [마는 마왕이고 외는 외도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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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가졧니라:가지-(가지다) + -어 + 잇-(있다) + -- + -니라.
주002)
구도미:굳-(굳다) + -오- + -ㅁ + -이.
주003)
온:백.
주004)
불욘:불이-(불리다) + -오- + -ㄴ.
주005)
나토리오:나토-(나타내다) + -리-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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