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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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


如來ㅅ 寶杖이 親蹤跡이시니 能與生靈 斷網羅니라 兩鈷六鐶이 雖善表ㅣ나 不識全提면 未足多니라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如來ㅅ 寶杖이 親 자최시니 能히 生靈의 그므를 긋니라 兩鈷 여슷 골회 비록 됴 보람이나 全提옷 아디 몯면 足히 하디 몯니라
【주】

남명집언해 상:71ㄴ

〈一二句 이 막대로 衆生 어린 그므를 能히 그츨시라 三四句  옰 막대 이 全提니 비록 兩鈷 六鐶ㅅ 막대 아라도 다가  옰 막대옷 아디 몯면 足히 아다오미 주001)
아다오미:
아답-(아름답다) + -오- + -ㅁ + -이.
외디 몯릴 니샤 하디 몯니라 시니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여래의 보장이 친한 자취이시니 능히 생령의 그물을 끊느니라. 양고와 여섯 고리가 비록 좋은 표시나 전제를 알지 못하면 족히 많지 못하니라.
【주】〈첫째, 둘째 구절은 이 막대로 중생의 어리석은 그물을 능히 끊음이라. 셋째, 넷째 구절은 한 오리의 막대가 이 전제이니 비록 양고 육환의 막대를 알아도 만약 한 오리의 막대를 알지 못하면 족히 아름다움이 되지 못하므로 말씀하시되 “많지 못하니라.” 하시니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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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아다오미:아답-(아름답다) + -오- + -ㅁ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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