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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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


涉山川야 楖{木+栗}로 曾分野路烟호라 今日에 誰知當日事ㅣ리오 有時예 閑倚草堂前얫다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뫼콰 내콰 걷나 楖{木+栗}로 햇 길헷  일즉 호라 오나래 뉘 그낤 이 알리오 잇다감 草堂ㅅ 알 겨르이 지옛다 주001)
지옛다:
니-(지다, 의지하다) + -어 + 잇-(있다) + 다.
[楖{木+栗} 디 아니혼 막다히라 주002)
막다히라:
막다ㅎ(막대) + -이라.
]
【주】〈三四句 行脚 일 고 大休大歇 消息 나토시니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산과 내를 건너 막대기로 들길에 있는 연기를 일찍 나누어라. 오늘날에 누가 그 날의 일을 알리요? 이따금 초당 앞에 한가롭게 기대어 있도다. [즐률은 만들지 아니한 막대라]
【주】〈셋째, 넷째 구절은 행각 일을 마치고 대휴대헐한 소식을 나타내는 것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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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지옛다:니-(지다, 의지하다) + -어 + 잇-(있다) + 다.
주002)
막다히라:막다ㅎ(막대) +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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