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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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


猶如仰箭射虛空니 是箭 無由空裏奠이니라 須求實相趣菩提야 免向三途換頭面이어다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살로 울워러 주001)
울워러:
울월-(우러러다) + -어.

남명집언해 상:62ㄱ

空 소미 니 이 사 虛空애 奠홀 젼 업스니라 모로매 實相 求야 菩提예 나가 三途애 向야 머리와 과 밧고오 주002)
밧고오:
밧고-(바꾸다) + -오- + -ㅁ + .
免홀디어다 [奠 定시라 三途 地獄과 餓鬼와 畜生괘라]
【주】〈菩提 果覺이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화살로 우러러 허공을 쏘는 것과 같으니 이 화살은 허공에 전(奠)할 까닭이 없느니라. 모름지기 실상을 구하여 보리에 나아가 삼도에 향하여 머리와 낯을 바꿈을 면할지어다. [전은 정하는 것이라. 삼도는 지옥과 아귀와 축생이라]
【주】〈보리는 과각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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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울워러:울월-(우러러다) + -어.
주002)
밧고오:밧고-(바꾸다) + -오- +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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