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와 이슬과 구름이 몸 위의 옷이니 옷과 몸은 옛부터 오므로 다른 이름이 없느니라. 아무 것도 가져오지 아니한다고 말하지 말라. 대지와 산하가 다 내가 지은 것이라.
【주】〈눈에 닿으며 연을 만남에 일체의 경계가 다 한가지로 한 몸이라. 사물과 내가 틈이 없으므로 말씀하시되 “안개와 이슬과 구름이 몸 위의 옷이라.” 하시며 또 말씀하시되 “모두 내가 지은 것이라.”고 하시니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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