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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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


了知二法이 空無相호리니 眞妄 忘來옌 妄是眞이니라 若謂是眞인댄 還是妄이리니 若忘眞妄야도 更愁人이리라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두 法이 空야 相 업소  아로리니 眞妄 니저 오맨 妄

남명집언해 상:72ㄴ

이 이 眞이니라 다가 眞이라 너기린댄 도로 이 妄이리니 다가 眞妄 니저도  사 시르미리라
【주】〈둘짯 句 妄이 곧 眞이라 세짯 句 다가 眞 眞이라 알면 듣그레 나디 몯시라 네짯 句 브튼  히며 주001)
히며:
히-(떼다) + -며.
인  그르며 자최 며  싯논 디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두 법이 공하여 상 없음을 사뭇 알 것이니 진망을 잊어 옴에는 망이 이 진이니라. 만약 진이라고 여긴다면 도로 이 망이리니 만약 진망을 잊어도 또 사람을 근심함이니라.
【주】〈둘째 구절은 망이 곧 진이라. 셋째 구절은 만약 진을 진이라고 알면 티끌에 나지 못함이라. 넷째 구절은 붙은 곳을 떼며 매인 곳을 풀며 자취를 쓸며 낯을 씻는다는 뜻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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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히며:히-(떼다) +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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