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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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


남명집언해 상:72ㄱ

不斷妄호리니 妄與眞源이 同一相이니라 曾看江上앳 弄潮人호니 未聞愛水리 嫌波浪호라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妄 긋디 마로리니 妄과 眞괘 根源이  相이니라 일즉  우희 밀믈 弄 사 보니 믈 리 주001)
리:
-(사랑하다) + - + 이(사람).
믌결 믜릴 주002)
믜릴:
믜-(미워하다) + -ㄹ + 이(사람) + ㄹ[목적격 조사].
듣디 몯호라
【주】〈둘짯 句 眞과 妄괘  體면 엇뎨 구틔여 妄 그츠리오 三四句 믌결와 믈왜 나히면 엇뎨 구틔여 믌결 믜리오 시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망을 끊지 말 것이니 망과 진이 근원이 한 상이니라. 일찍 강 위의 밀물 희롱할 사람을 보니 물을 사랑하는 자가 물결을 미워하는 것을 듣지 못하였도다.
【주】〈둘째 구절은 진과 망이 한 몸이면 어찌 구태여 망을 끊으리요? 셋째, 넷째 구절은 물결과 물이 하나면 어찌 구태여 물결을 미워하리요 함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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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리:-(사랑하다) + - + 이(사람).
주002)
믜릴:믜-(미워하다) + -ㄹ + 이(사람) + ㄹ[목적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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