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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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


把火燒天이라 徒自疲니 蒼蒼이 豈解生煩惱ㅣ리오

남명집언해 상:39ㄴ

若將自已야 合虛空면 卽是如來眞實道ㅣ니라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블 자바 하 로미라 갓 제 니 蒼蒼이 엇뎨 能히 煩惱 내리오 다가 내 모 가져 虛空애 어울면 곧 이 如來ㅅ 眞實 道ㅣ니라 [蒼蒼 하 퍼러 비치니 하 큰 德로 아 업슨 큰 道 가비시니라]
【주】〈虛空 이 淸淨 理오 自己 이 虛空 미니 이 智로 理예 마면 곧 이 眞實ㅅ道ㅣ니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불을 잡아 하늘을 태움이라. 한갓 스스로 고단하니 창창이 어찌 능히 번뇌를 내리요? 만약 내 몸을 가져서 허공에 합하면 곧 이 여래의 진실한 도이니라. [창창은 하늘의 푸른 빛이니 하늘의 큰 덕으로 사사로움 없는 큰 도를 비유하시니라.]
【주】〈허공은 이 청정한 이치요 자기는 이 허공의 마음이니 이는 지혜로 이치에 맞으면 곧 이 진실한 도라는 뜻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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