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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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


唯證이 乃知라 難可測이니 一點孤明이 若大陽도다 盲者 不知光所在야 低頭冷坐야 暗思量다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오직 證니 아롤디라 혜아료미 어려우니  點ㅅ 외왼 고미 大陽 도다

남명집언해 상:27ㄱ

盲眼인 光明 잇 고 아디 몯야 머리 수기고 주001)
수기고:
수기-(숙이다) + -고.
冷히 안자 그기 思量다 [大陽 라]
【주】〈둘짯 句 證 고댓 消息이라 三四句 안조 자바 禪 사마 괴외히 照 邪 무리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오직 증명한 것이어야 알 것이라. 헤아리기 어려우니 한 점 외로운 밝음이 태양 같도다. 장님은 광명 있는 곳을 알지 못하여 머리 숙이고 차게 앉아 그윽히 생각하도다. [대양은 해라.]
【주】〈둘째 구절은 증명한 곳의 소식이라. 셋째, 넷째 구절은 앉음을 잡아 선을 삼아 고요히 비추는 사악한 무리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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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수기고:수기-(숙이다)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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