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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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


優游靜坐野僧家야 困卽閑眠코 渴卽茶ㅣ로다 暑往寒來예 何所有오 一條雲衲이 是生涯로다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優游히 햇 의 지븨 寂靜히 안자 거든 주001)
거든:
-(가쁘다) + -거든.
곧 겨르로이 올오 주002)
올오:
올-(졸다) + 고.
목 거든 곧 채로다 더위 가고 치위 오매 잇논 배 므스고  옰 구룸 누비 이 生涯로다 [優游 自如시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우유히 들 가운데 중의 집에 고요히 앉아 고단하거든 곧 한가로이 졸고 목이 마르거든 곧 차를 마시도다. 더위가 가고 추위가 오니 가진 바는 무엇인고? 한 올의 구름 누비옷이 이 생애로다. [우유는 자여한 것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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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거든:-(가쁘다) + -거든.
주002)
올오:올-(졸다)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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